기획자가 없는 초기 핀테크 앱의 온보딩 및 핵심 송금 플로우 설계
MVP 출시를 위한 IA 정립 및 개발 친화적 와이어프레임/정책서 작성
The Challenge
"아이디어는 있는데, 구체적인 기능 명세가 없습니다."
전문 기획자(PM) 없이 개발자와 디자이너만 있는 초기 조직이었습니다. "간편한 송금"이라는 목표는 있었으나, 예외 케이스(네트워크 오류, 잔액 부족 등)나 정책이 정의되지 않아 개발 착수가 불가능했습니다.
- 기획의 부재: 화면 단위의 요구사항이 정리되지 않아 개발자가 로직을 짤 수 없는 상황.
- 높은 규제 장벽: 핀테크 특성상 필수적인 비대면 실명인증(e-KYC) 절차가 사용자 경험을 해치고 있었음.
The Process
MVP 범위 설정 및 정보 구조(IA) 정립
산재된 아이디어 중 MVP(Minimum Viable Product) 단계에서 반드시 구현해야 할 핵심 기능과 추후 고도화할 기능을 분리했습니다. 앱 전체의 뼈대가 되는 정보 구조도(IA)를 설계하여 화면 간의 위계와 이동 경로를 확정했습니다.
전환율을 고려한 온보딩/송금 플로우 설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탈하는 '신분증 촬영 및 계좌 점유 인증' 단계를 최소한의 터치로 진행할 수 있도록 UX를 설계했습니다. 송금 과정에서는 불필요한 정보 입력을 제거하여 '금액 입력 → 확인 → 비밀번호'의 3단계 숏컷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개발 오차를 줄이는 와이어프레임 및 정책서(Description)
단순한 화면 디자인을 넘어, 버튼의 상태값(Default, Active, Disabled, Error)과 다양한 예외 케이스에 대한 대응 로직을 문서화했습니다. 개발자가 디자인 시안만 보고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인터랙션 정책(Policy)을 기술했습니다.
The Result
추상적이었던 기획이 명확한 문서와 화면으로 시각화되어, 개발팀의 질의 시간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명확한 스펙 정의를 통해 재작업을 방지하고, 정해진 6주 타임라인 내에 성공적으로 앱을 마켓에 런칭했습니다.
""디자이너님 덕분에 모호했던 기획이 잡혔습니다. 특히 예외 케이스까지 꼼꼼하게 정의된 정책서 덕분에 개발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